질환

A형 간염

개인위생 관리가 좋지 못한 저개발 국가에서 많이 발병하였으나 선진국형으로 변화되어 1995년 이후 10~30세 사이에
간염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20~30대가 전체 환자의 70~80%를 차지하며 음식물, 환자의 대변을 통한 경구 감염, 주사기를
통한 감염(습관성 약물 중독자), 혈액제제, 또는 환자를 통해 가족 또는 친척에게 전파되거나 인구밀도가 높은 군인, 고아원,탁아소
에서 집단 발생
하기도 합니다.
증상
30일 정도의 잠복기 후에 피로감이나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발열, 우측 상복부의 통증
일주일 이내에 황달 징후가 나타나며, 검은색의 소변,
탈색된 대변과 전신이 가려운 증상
치료법
고단백 식이요법과 간에 휴식을 주는 것이 도움
심한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입원치료를 통해 증상 완화

B형 간염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이로 인한 우리 몸의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에 의해 감염되며, 아기가 태어날 때 B형 간염이 있는 어머니로부터 전염될 수 있고,
성적인 접촉이나 수혈,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등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 내로 침입한 후 주로 간세포 속에 자리잡게 되는데, 우리 몸은 이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세포들이 파괴되면서 간에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증상
01
쉽게 피로해지고,
입맛이 없어집니다.
02
구역, 구토가 생길 수
있습니다.
03
근육통 및 미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04
소변의 색이 진해지거나
심할 경우 황달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05
치명적인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예방법
지방간

지방간은 간내 과도한 지방(주로 중성지방)이 쌓여서 발생되는데
일반적으로 간 무게의 5% 이상의 지방이 쌓이게 되면 지방간으로 진단합니다.
이러한 지방간은 과음으로 인한 알코올 지방간과 술과 관계없이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과 연관되어 발생되는 비알코올 지방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증상
지방간 은 증상이 거의 없으며 간혹 우상복부 불편감이나 약간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 전신 쇠약감이나 피로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다른 이유로 병원에 내원하여 혈액 검사로 간기능 검사를 하거나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어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일단 병원에 내원하여 기본적인 진찰과 검사를 해야 합니다.
또한 비알코올 지방간은 대부분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있는 환자에서 발병되므로 이러한 위험인자가 있는 분들은
지방간에 대한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예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