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뼈는 성장이 멈춰있는 조직이 아니라 일생동안 지속적으로 생성과 성장, 흡수의 과정을 반복하며 변하는 장기입니다.
1년마다 10%의 뼈가 교체되고 10년이 지나면 우리 몸의 뼈는 모두 새로운 뼈로 교체됩니다.
20대에서 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로는 조금씩 감소하다가 여성의 경우 폐경 첫 5년간 급속도로 골밀도가 약해집니다.

증상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모든 부위에서 골절이 일어날 수 있지만,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대퇴골)에서 골절이 자주 발생합니다.
치료
골절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는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 치료 진행
1주일에 세 번 규칙적으로 운동
약물 치료 시 칼슘과 비타민 D 투여
예방
칼슘
칼슘과 비타민D는 뼈의 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일생 동안 적절한 양의 칼슘 섭취는 최대 골량의 취득과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 데 필요합니다.
칼슘은 뼈의 무기질 침착에 필요한 재료일 뿐만 아니라
뼈의 파괴를 억제하는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예방에 꼭 필요합니다.
비타민 D
비타민D는 식이를 통한 섭취와 자외선에 의한
피부 합성을 통해 체내로 공급되며,간과 신장을
거치면서 활성형 비타민D가 되어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키고 뼈의 무기질 침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뼈가
약해지는 골연화증이 발생됩니다
운동
젋은 사람에게서 운동은 유전적으로 결정된
최대 골량을 획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증가시킵니다.
최대 골량이 획득된 후 성인에서의 운동은 더 이상 골량을
증가시키지는 않지만 뼈의 감소를 막을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에는 체중 부하 운동이나 균형감을
증진시키는 운동이 권장됩니다